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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2011-08-03 16:16:44, Hit : 3293, Vote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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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지리산 둘레길






































































# 전날 한옥마을에서 잔 우리는 전주에서 남원을 들러 둘레길 1코스 시작점인 주천으로 갈려고 했는데 운봉까지 간다고 해서 운봉까지 표를 끊었다. 그래서 역으로 운봉에서 주천으로 가기로 했다. 비가 엄청 왔거나 올거란 기우와 달리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걷는 기분까지 좋아졌는데 가끔씩 소나기가 내리곤 했다. 다행히 우산을 가져가 우산쓰면서 걸었는데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오랫만에 미희와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걸으니 기분도 좋아졌다. 그간 대화할 시간도 많이 부족했는데 둘레길이란게 힘든코스가 아니니 누군가 동행하며 대화하면서 걷는게 참 좋은거 같다.
이런저런얘기와 사진찍다가 계획은 중간에 막걸리한사발 마시고 파전먹는거였는데 어쩌다 보니 아스팔트 도로로 가고있었다. 아뿔싸~
한참을 걷다보니 이상해 뒤돌아봤더니 코스에서 이탈.
결국 중간에 구룡폭포 표지판을 보고 구룡폭로로 향했다. 왠지 코스와 만나거나 주천으로 가는 길이 있을것 같아서다.
뜨거운날에 아스팔트로 걷는거보다 훨 나을테니...
폭포를 보니 마음까지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온통 나무여서 햇볕이 들 틈이 없어 더욱 좋았다. 그런데,,, 아뿔싸~ 코스는 커녕 지리산속으로 들어와 버린것이 아닌가.
할 수 없이 구룡폭포 물줄기를  타고 계속 밑으로 내려왔다.
주천으로 가는길이 있을거란 희망과 함께.
내려오는 길은 내내 폭포와 나무와 바위였다.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물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 중간중간에 뜨거워진 발을 식히기 위해 양말을 훌훌 벋어버리고 물속에 담그며 휴식을 취하니 피로도 금방 가시는듯 했다.
그렇게 우린 구룡폭포 물줄기를 타고 밑으로 밑으로 내려와 육모정으로 내려왔다. 그곳에서 내려가는 승용차를 얻어타고 남원으로 왔더니 어느새 오후 6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생각치 못하고 운봉에서 구룡폭포 코스로 와 버렸는데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은택이와 은범이가 얼릉 크면 다시 와야지~ ^^


Clemencia
Well put, sir, well put. I'll creantily make note of that.  20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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