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사람들은 기도를 하고, 금식을 하고, 고행을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춤을 춘다. 온 힘을 다해 미친 듯이 춤을 춰서, 정신이 나가고 제 몸이 제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까지, 눈꺼풀이 뒤집어지고 머리가 빙빙 돌 때까지 춤을 춘다. 수피들은 그 경지가 신에게 다가가는 길이라고 여긴다.
신비주의 교파의 하나로 여겨지는 수피의 선무는 카이로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공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빙글빙글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몸을 돌리는 게 춤의 전부이지만 그 열기만큼은 정말 대단하다. 보고 있는 사람들까지 어지러울 정도. 함께 선보이는 전통 악기 연주도 좋았다. 카이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열광의 밤!
yunsun
안녕하세요 고도로 훈련된 패디강사 이윤선 입니다.
아니,이 홈피 주손 난테 안알려 주고!!
체육부장한테 물어 물어 와야 하다니
방명록은 당췌 어디다써야 하는지...
아니, 연락한번 안하고 오~ 대답히 밉다 미워...
www.cyworld.com/yunsun2da
2005/09/21
red
하하..
2005/09/21
salt
윤선샘 오랜만이에요... 체육부장도 그립고, 일가든도 그립다~
2005/09/22
김종민
나두 이거 보고 어지러워 토할뻔...ㅡㅡ
2005/10/02
오명숙
누구나 꿈꾸는 여행을 이렇게 멋지게 하고 돌아오다니...
오늘부턴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아야겠구먼요.
행복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행복해 지눈군요. ~
